Korea Regulatory Affairs Professionals Society
의약품규제과학센터

[2023.11.17.] "바이오 벤처 분야별 최고 전문가 강연과 탄탄한 프로그램 돋보여"

운영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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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성균관대학교 제5기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 수료식
"제5기생 졸업으로 100여명 넘는 새로운 네트워크 그룹 형성"

국내 바이오 벤처에 대한 투자 선구안을 기르고 기업가치를 탐색하며 건전한 바이오 창업 생태계를 추구하는데 필수적인 교육 과정인 '성균관대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해당 과정은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약산업학과(학과장 이상원)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회장 이재현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약산업학과 교수)가 공동 운영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15일 오후 성균관컨벤션 3층에서 '성균관대학교 제5기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 수료식'을 개최됐다. / 사진=남대열 기자

15일 오후 성균관컨벤션 3층에서 '성균관대학교 제5기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 수료식'을 개최됐다. / 사진=남대열 기자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제5기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 수료식이 성균관컨벤션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원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약산업학과장과 이재현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약산업학과 교수를 비롯해 교육 과정을 수강한 20여명의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료식 이후 이어진 3시간가량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원 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바이오 벤처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있었기를 바란다"며 "최근 몇 년간 승인받은 신약을 보면 2000년대생인 'MZ세대' 약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통해 많은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바이오 벤처가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과장은 그러면서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바이오 벤처 경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라며 "성균관대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이 1학기 동안의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강연자 및 수강생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업데이트하는 시작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재현 교수도 축사를 통해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 제5기생의 졸업으로 이제 100여명이 넘는 새로운 네트워크 그룹이 형성됐다"며 "혼자 가기보다는 서로 손잡고 함께 가는 그 길이 바이오산업의 탄탄대로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제5기 수강생들도 3달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바이오 벤처 경영과 관련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정호철 바이온리퀴드 대표는 "각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열과 성을 다해 값진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해 주신 점이 무엇보다 좋았다"며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생들 간 네트워킹에 대한 성균관대의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준호 김앤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은 "의약품, 특히 생물의약품의 개발을 위해 회사별, 개인별로 상당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노력하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바이오 벤처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좀 더 많은 정보 제공 기회와 지원 노력이 우리나라를 제약 선진국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지원 GR코리아 공공정책 컨설팅 매니저는 "역동적인 제반 환경임에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가치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새로운 치료 영역을 묵묵히 개척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가 많다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향후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미래에 혁신신약으로 제품화가 돼 대상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희망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매니저는 이어 "GR코리아의 공공 정책 담당자로서 저 자신과 회사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해 바이오 벤처의 여러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사업 환경을 긍정적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향 또한 고민해야겠다는 직업적인 소명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5기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은 지난 8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오후 6~9시)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6층 소향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은 창업의 3대 요소인 △기업가(entrepreneur) △사업 기회(business opportunity) △자원 조달 활용(acquiring resource)으로 나눠 창업에서 시작해 자본 조달, 기업공개(IPO)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제약·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기업을 창업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회사 설립, 자본 조달, 투자, IPO, 전략적 제휴 등 전 과정을 다뤘다.

최혜영 성균관대 약학대학 연구원(박사)은 "바이오 벤처 경영과정을 시작한 지도 벌써 5년이 됐고, 100여명의 원우분들과 함께했다"며 "내년 제6기부터는 하반기가 아닌 상반기에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고, 커리큘럼도 재정비할 계획에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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