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Regulatory Affairs Professionals Society
의약품규제과학센터

[2013. 02. 04] 식약청, 'RA전문가' 양성 교육시스템 구축연구 착수

운영자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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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안은 성균관대 이재현 교수팀에 의뢰


                                             

식약청이 RA전문가 양성 교육시스템 마련을 위한 가칭 '약무기술사' 도입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식약청은 RA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컨텐츠와 수료자 인증절차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성균관대 사회약학대학 이재현 교수를 주축으로 한 전문자문가팀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그동안 회사마다 RA 담당자들이 있었으나 체계화된 교육시스템이 없어 전문가 양성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연구용역을 통해 RA 전문인력 양성·공급을 위한 체계화된 인프라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약청은 교육내용을 이수하고 일정 점수 이상을 받는 수료생에게는 RA전문가 인증 자격증을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현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RA전문가의 역할과 업무역량 규정, 업무영역별 교재안을 구체화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격검증을 위한 인증시스템까지 개발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월부터 본격 착수해 하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가 열렸다.


 ▲ 지난 1일 약무연구사 자격인증 연구용역을 위한 자문회의가 열렸다.

차의과대학 약대 문병우 교수는 "아직 '약무기술사' 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방향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RA전문가 양성에 충실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 정부의 실무부서와 제약업계 등 관련 영역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자문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영찬 부회장은 "RA전문가 양성이 산업체와 식약청 전문인력 공급에 기여하고 나아가 제약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고급컨텐츠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약교육 전문기관 지명컨설팅 권진숙 대표는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통해 RA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업무영역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의경 성균관대 교수, 한국에자이 양민열 전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은 전무, 부광약품 이정욱 상무, 한국아스텔라스 김경희 상무, 메디헬프라인 박옥남 대표, 데일리팜 전미현 전무 등이 참석했다.


최봉영 기자 (bycho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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